블랙헤드 클렌징, 포어 클렌징
말 그대로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 낸다는 의미.
하지만 모공속 노폐물은 한번에 없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이 제품을 이용하는 것 보다는
꼼꼼한 클렌징을 추천한다.
주로 알코올을 왕창 부어 민감한 피부엔 되도록 비추한다.
블랙헤드를 강제로 떼너내는 코팩, 발랐다가 떼어내는 필오프 팩, 흡착하는 진흙 등이 들어간 클레이 팩과
녹여내는 팩 등 제품이 다양하다.
그러나 강제로 떼어내는 팩의 경우엔 모공에 박힌 각전이 빠지다 끊겨 빈 공간이 만들어지고 , 거기에
노폐물이 쌓이면서 더 심한 트러블이 유발한다.
게다가 모공은 근육처럼 열리고 닫히는게 아니다.
한번 늘어지면 다시 줄어들지 않아 피지가 시원하게 뽑히는 듯한 코팩은 더욱 악순환을 반복한다.